항생제의 정의 내성 주의사항 및 부작용 등 알고 먹기
안녕하세요. 건강하고 유익한 라이프를 꿈꾸는 건유라입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질병들에 노출이 되고 있는데요. 질환이 심해지면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을때가 많습니다. 항생제는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장기복용 하면 내성이 생기거나 또는 몸에 해롭다는 말들이 많아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항생제의 정의 내성 주의사항 및 부작용 등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항생제의 정의
항생제는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직접적으로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합니다. 항생제는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 세균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항생제는 감염 치료 외에도 수술 전 예방, 면역력이 약한 환자 보호, 특정 질환의 합병증 예방 등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항생제는 적절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부적절한 사용은 항생제 내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 세균 성장 억제 : 세균의 단백질 합성, DNA 복제, 세포벽 형성 등을 방해하여 세균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2. 세균 사멸 : 특정 항생제는 세균을 직접적으로 파괴하여 세균 사멸을 유도합니다.
항생제의 종류
1. 베타락탐계 항생제 :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등이 있으며,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방해하여 세균을 죽입니다.
2.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 에리트로마이신, 아지트로마이신 등이 있으며,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3. 퀴놀론계 항생제 : 시프로플록사신 등이 포함되며, 세균의 DNA 복제를 방해합니다.
4.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의 성장을 막습니다.
항생제 내성의 문제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항생제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되어 항생제가 더 이상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치료가 어려워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의 주요 원인과 그로 인한 결과, 그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항생제 내성의 원인
1.1 과도한 항생제 사용 :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하거나 바이러스 감기, 독감과 같은 세균이 아닌 원인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 내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 항생제의 부적절한 사용 : 의사의 처방 없이 임의로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권장된 복용 기간을 지키지 않고 중단하는 경우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내성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1.3 농업과 축산에서의 항생제 사용 : 가축의 성장 촉진이나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항생제가 내성균의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 내성균은 인간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4 감염 관리 소홀 : 병원, 요양원 등 의료 기관에서의 감염 관리 소홀로 내성균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 씻기, 소독, 격리 등의 기본적인 감염 통제 조치가 미흡할 때 발생합니다.
2. 항생제 내성의 결과
2.1 치료 어려움 : 내성균에 의한 감염은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더 강력하거나 독성이 높은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며, 이는 치료 비용과 치료 기간을 증가시킵니다.
2.2 감염 확산 : 내성균은 사람 간에 쉽게 전파될 수 있어 지역사회 및 병원 내 감염 확산의 원인이 됩니다. 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2.3 높은 사망률 : 일부 내성균 감염은 치료가 어렵거나 불가능하여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4 의료 비용 증가 : 내성균 감염은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더 비싼 약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 비용이 크게 증가합니다.
항생제 사용 시 주의사항
1. 의사의 처방에 따르기
- 처방전 준수 :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처방된 용량, 복용 기간, 복용 방법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가 진단 및 자가 치료 금지 :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항생제를 자의적으로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감염의 원인이 바이러스일 경우 항생제가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2. 복용 기간 준수
-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 :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처방된 복용 기간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남아 있는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올바른 복용 방법
- 복용 시간과 방법 : 항생제는 복용 시간과 방법이 중요합니다. 공복에 먹어야 하는지, 식후에 먹어야 하는지,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는지 등 복용 방법을 정확히 따릅니다.
- 알콜과 함께 복용 금지 : 일부 항생제는 알코올과 섞이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 중에는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부작용 모니터링
- 부작용 관찰 : 항생제 복용 중 알레르기 반응(발진, 가려움, 호흡 곤란 등), 소화기 문제(설사, 복통 등), 또는 기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 의사에게 알리기 : 이전에 항생제 복용 후 부작용이 있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5. 항생제와 약물 상호작용 주의
-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 항생제는 다른 약물, 보충제와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기 전,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물과 보충제에 대해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특정 음식과의 상호작용 : 일부 항생제는 유제품이나 특정 음식과 함께 섭취 시 흡수가 방해될 수 있습니다. 해당 음식과의 섭취를 피해야 하는지 의사에게 확인합니다.
6. 항생제 남용 방지
- 남은 항생제 보관 금지 : 처방된 항생제를 다 복용한 후 남은 약을 보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아야 합니다. 남은 약은 약국에 반납하거나 안전하게 폐기합니다.
- 예방 목적으로 항생제 사용 금지 : 예방 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필요할 때만 복용합니다.
7. 감염 예방 생활 습관
- 위생 관리 :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는 더 주의해야 합니다.
- 예방 접종 : 예방 접종은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감염병에 대한 백신 접종을 통해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8. 의사의 조언에 따라 복용 중단
- 복용 중단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 : 부작용이 생기거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항생제의 부작용
1. 일반적인 부작용
1.1 소화기계 부작용
- 설사 : 항생제가 장내 유익균까지 제거하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과 구토 : 일부 항생제는 위장관에 자극을 주어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복통 : 소화기관의 자극으로 인해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2 피부 반응
- 발진 : 알레르기 반응의 일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가려움증 : 항생제에 대한 경미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3 구강 및 질 칸디다증
- 항생제가 균형을 깨면서 입안이나 생식기 부위에 칸디다증(곰팡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심각한 부작용
2.1 알레르기 반응
- 두드러기, 호흡 곤란, 얼굴 부종 : 항생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와 같은 심각한 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2.2 항생제 관련 설사 및 위막성 대장염
-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 : 항생제 사용으로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고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이 증식하면서 심한 설사와 대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3 신장 및 간 손상
- 특정 항생제는 신장 또는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장기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신장이나 간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2.4 혈액 질환
- 혈소판 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 일부 항생제는 혈액 세포의 수를 줄여 면역 기능 저하, 출혈 위험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5 신경계 부작용
- 현기증, 혼란, 경련 : 일부 항생제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혼란, 불안, 심한 경우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6 신장 박동 이상
- 일부 항생제는 심장 전도에 영향을 주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QT 간격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장기 사용에 따른 부작용
3.1 항생제 내성 : 항생제를 장기간 또는 자주 사용할 경우 내성균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감염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3.2 장내 미생물 불균형 : 장기간 사용 시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져 소화 불량, 흡수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항생제 상호작용에 의한 부작용
4.1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 항생제가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하여 약물의 효과를 강화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2 음식과의 상호작용 : 일부 항생제는 특정 음식과 함께 복용 시 흡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발생 시 대처법
1. 증상이 경미할 때
- 경미한 부작용(가벼운 발진, 약한 설사 등)은 대부분 복용 중단 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며, 필요시 의사와 상담하여 증상 완화를 위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2. 심각한 증상 발생 시
- 호흡 곤란, 심한 발진,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과 즉시 상담해야 합니다.
3. 복용 중 부작용 예방
-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복용 방법을 정확히 따르며, 필요한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복용하여 장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A와 DHA의 효능 및 부작용 차이점 등 알고 대처하기 (18) | 2024.10.11 |
---|---|
상안검수술의 정의 종류 효과 및 부작용 등 알고 대처하기 (20) | 2024.09.19 |
UDCA의 효능 및 부작용 등 알고 먹기 (22) | 2024.09.02 |
전립선의 정의 기능 치료법 및 좋은음식 등 알고 대처하기 (23) | 2024.08.29 |
남성탈모 피나스테리드의 효능 및 부작용 사용법 등 알고 먹기 (22) | 2024.08.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