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 원인 전염 증상 치료법 및 좋은음식 등 알고대처하기

장티푸스 원인 전염 증상 및 치료법 등 알고대처하기

안녕하세요. 건강하고 유익한 라이프를 꿈꾸는 건유라입니다. 음식을 먹을때 오염되거나 상한 음식을 먹었을때 주로 발생하는 질환중에 장티푸스라고 있습니다. 장티푸스라는 질환은 저도 그렇고 모두들 많이 들어는 보셨을텐데요. 장티푸스는 해외여행시에도 주의해야할 질환인데요. 여행 출발 최소 2주전에는 예방백신을 맞아야  여행중 장티푸스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티푸스가 어떤 질환인지 그리고 원인 전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조금 더 미리 알고 있다면 대처하기가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늘은 장티푸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장티푸스 기본정보

장티푸스의 정의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타이피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병입니다. 주로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파되며, 주로 발열, 피로, 복통, 설사 또는 변비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적절한 치료 없이는 중증화되거나 때로는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장티푸스는 전 세계적으로 많이 보고되는 질병 중 하나이며, 특히 위생 상태가 나쁜 지역에서는 더욱 많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백신이나 항생제 치료로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는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장티푸스

장티푸스의 원인

장티푸스는 특정한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병입니다. 그 원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장티푸스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 타이피(Salmonella Typhi)라는 박테리아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오로지 인간에서만 발견되며, 다른 동물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장티푸스의 전염 경로

1. 오염된 물 또는 음식 : 살모넬라 타이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섭취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2. 사람 대 사람 : 이미 장티푸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소변에는 살모넬라 타이피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오염된 대변이나 소변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물이나 음식에 섞일 경우, 다른 사람들도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3. 타이포이드 메리 : '타이포이드 메리'는 장티푸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도 살모넬라 타이피를 휴대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생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장티푸스의 원인을 이해하는 것은 해당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위생과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 장티푸스의 전파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장티푸스 원인

장티푸스의 증상

장티푸스는 감염 후 6-30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1-2주 후에 증상이 시작됩니다. 장티푸스의 증상은 경미할 수도 있고 중증일 수도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열 : 처음에는 체온이 약간 상승하지만, 몇 일 내로 39-40°C (102-104°F)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고열은 약 10-14일 동안 지속될 수 있고 적절한 치료 없이는 더 길게 지속될 수 있습니다.

2. 피로와 약함 : 감염자는 심한 피로감과 약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통증 : 복통, 근육통, 두통

4. 소화기관 증상 : 설사 또는 변비, 위장 증상(복부 팽만감, 위장 안정감)

5. 발진 : 몸의 여러 부위, 특히 복부에 붉은색 작은 점들로 구성된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기타 증상 : 식욕 감소, 체중 감소, 지속적인 땀 흘림, 지병 또는 오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의료 기관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장티푸스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장티푸스의 증상을 가진 사람은 즉시 병원 또는 의료 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티푸스 증상

장티푸스의 치료법

장티푸스의 치료는 주로 항생제를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그러나 항생제 내성 살모넬라 타이피 균주의 등장으로 인해 치료 선택에 있어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항생제 치료

- 세팔로스포린 : 예전에는 장티푸스 치료의 첫 번째 선택으로 사용되었던 항생제입니다.

- 플루오로퀴놀론 : ciprofloxacin나 ofloxacin과 같은 플루오로퀴놀론 계열의 항생제가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고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아지트로마이신 : 플루오로퀴놀론 내성 균주가 있을 경우, 아지트로마이신이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세팔로스포린 계열 : ceftriaxone과 같은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항생제도 플루오로퀴놀론 또는 아지트로마이신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추천됩니다.

 

2. 액체 및 전해질 보충

- 장티푸스로 인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액체 및 전해질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한 탈수 증상이 있는 환자는 병원에서 정맥 주사로 액체를 보충받을 수 있습니다.

 

3. 진통제 및 해열제

- 높은 체온이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단, 아스피린은 아이나 청소년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4. 내성 문제와 관련된 주의점

- 장 티푸스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내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항생제 선택은 문제의 심각성, 지역적인 내성 패턴, 그리고 환자의 알레르기 정보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만약 장티푸스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꼭 복용해야 하며, 치료를 완료하기 전에 약을 중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장티푸스 치료

장티푸스에 좋은 음식

장티푸스 환자는 소화기 계통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식단은 환자의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장티푸스 환자에게 권장되는 음식과 식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티푸스에 좋은 음식

1. 유동식 및 반죽식 : 초기 단계에서는 치료와 함께 유동식 또는 반죽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죽, 수프, 국물 등이 있습니다.

2.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 계란, 우유, 요구르트, 치즈와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조직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3. 물과 액체 섭취 : 충분한 물과 액체 섭취는 탈수를 예방하며,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고유산 음식 :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유제품은 장 건강을 개선하고, 유익한 세균의 성장을 도와줍니다.

5.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 장티푸스 후에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성기에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장티푸스에 피해야 할 음식

1. 기름진 음식 : 기름진 음식은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매운 음식 및 향신료 : 매운 음식이나 과도한 향신료는 위와 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회복 기간 동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카페인 및 탄산 음료 : 카페인은 탈수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커피나 강한 차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탄산음료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과도한 설탕 및 가공 음식 : 설탕이 많거나 가공된 음식은 소화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상 의사의 조언을 따르며, 식사나 음식에 대한 변화가 장티푸스의 증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티푸스와 유사한 증상을 가진 다른 질병들과 차이점

장티푸스는 발열, 피로, 복통, 설사 또는 변비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다른 여러 질병과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장티푸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일부 질병들과 그들의 차이점을 나열하였습니다.

 

1. 장티푸스와 유사한 질병

- 파라티푸스 : 장티푸스와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원인균이 살모넬라 파라티피(Salmonella Paratyphi)입니다.

- 장염 :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말라리아 : 고열, 냉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말라리아 원충입니다.

- 장려 : 고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레지오넬라균이 원인입니다.

- 브루셀라증 : 발열, 피로, 무기력감,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브루셀라균이 원인입니다.

2. 차이점

- 원인균 및 전염 경로 : 각 질병마다 특정한 원인균이 있고, 그에 따른 전파 경로와 감염 원인이 다릅니다.

- 증상의 특이성 : 일부 질병은 특정 증상이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라리아의 경우 주기적인 고열 패턴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진단 및 치료 : 각 질병마다 다른 진단 방법과 치료법이 필요합니다.